일기

안양 카페거리 동편마을 영어모임 및 드로잉 카페 후기 그리고 요나...

Holy엘리엇 2025. 8. 3. 16:53

 

아침 일찍 영어모임 참여를 위해 안양 동편마을로 향했습니다 

 

8월이 되면서 저번달 보다는 날씨가 조금 더 선선해 진듯 합니다

 

917번 버스를 타고 동편마을 정거장에 내려 카페거리로 2분 걸어가니 여러 모습들의 카페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 눈에 띄는 카페가 있었는데 주택을 개조해 하얀색 테마로 루프탑까지 감성전구를 달아두어 더 도드라져 보였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아침인데 전구를 전부 밝혀두어 더 시선 강탈이 된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여기서 2~3분을 더 걸어 드로잉 (Drawing) 카페에 도착 했습니다

 

왜 드로잉이라고 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그림들 특히 여자를 진하게 표현한 그림들이 많이 걸려 있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모임장과 가볍게 목례를 하고 블루베리 주스를 시켰습니다

 

요즘 커피를 최대한 안마시려고 하는 중이여서 어쩔수 없는 선택...

 

1시간 동안은 내적 및 외적 동기부여?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저의 호기심이 동기부여가 되서 이것저것 행동을 한다라고 얘기했고

 

어쩔때는 그마저 부족해 집에서 유튜브를 보다보면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할때도 있음을 나눴습니다

 

2번째 세션 때는 커피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는데

 

요즘 특히 커피를 최대한 안마시려고 하니 이에 대한 저의 인사이트를 나눴습니다

 

사람은 잠을 자기 위한 존재다 라고 많은 의사들이 얘기하고 있고 커피는 숙면에 절대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더 건강한 잠을 자기 위해 안먹는 중이다라고 의견을 공유 했습니다 

 

놀랍게도 저 빼고 참여자 모두가 커피를 다 좋아하고 있었고 저에 대한 의견에 다들 흠칫 놀라는 분위기 였습니다

 

중간에 디카페인은 괜찮지 않냐? 라는 질문도 있었지만 그마저도 좋지 않다라고 단호히 얘기하니 더 놀라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렇게 1시간 50분정도의 영어모임이 종료되고 

 

예배를 드리러 안양 과천에 있는 교회를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1시 이후에 정식예배를 드리는 곳은 거의 찾을수 없었지만

 

자주 대공원으로 러닝을 가면서 과천중앙교회를 봤었고 머리에 떠올라 

 

누가바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1개를 후다닥 사먹고 (중간 정도의 맛있음?) 교회를 향해 대공원 산책로를 빠르게 질주 했습니다

 

교회는 조용한 분위기였고 지하2층으로 내려가니 3~400명 규모의 예배당이 있었고

 

뒤에서 2번째 자리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예배는 아무래도 청년 예배로 드려지는 것 같았습니다 

 

청년들이 대다수였고 찬양 인도자들이 청년들이였기 때문에요

 

좀 늙은 청년이긴 하지만 그래도 엄연히 청년이기 때문에 죄책감?은 덜 했습니다 ㅎㅎ

 

목사님은 요나 설교를 다루셨는데 워낙 자주 들어왔던 본문이여서 무의식적으로 큰 기대감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설교를 듣다보니 나의 태도를 지적하는 듯한 말씀이였습니다

 

그냥 선데이 크리스천의 마음으로 예배를 버릇처럼 드리러 온건 아닌지 

 

온 마음을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권면 하셨습니다 

 

중간에 살짝 졸긴했지만 정신을 차리며 제일 중요한 말씀은 놓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나의 말씀이 다시금 궁금하여 도서관에 와서 요나서 4장을 다시 한번 읽어봤습니다

 

요나가 마음을 바꾸는 과정 그리고 니느웨이 백성들이 하나님께 나아오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제 도서관이 종료되어 다시 집으로 향해 저녁을 먹고 코딩 작업을 할 듯 싶습니다...

 

내일 남해 여행을 갈지 말지는 고민하고 있지만 갈듯 싶네요...